그런데 어떤사람이 그러는거예요....
私の父は韓国人です。
저의 아버지는 한국인입니다.
자연스럽게 해석하면 '우리 아버지' 가 되겠죠.
그런데 왜 お父さん을 쓰지 않았을까요?
그건 일본어와 한국어의 경어의 쓰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어는 자기보다 윗사람에 대해서 존경어를 씁니다.
선생님, 사장님, 어머님...
일본어에서는 상대방에 대해서 존경어를 쓴답니다.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라도 친구의 여동생인경우 '妹さん(いもうとさん)' 이 되는거죠.
그러니 자신의 아버지를 상대방에게 말할때는 '父(ちち)' 라고 사용하는것이죠.
그치만, 아버지를 부를때는 '父(ちち)'라고 하지 않아요.
자신의 아버지를 부를때는 'お父さん(おとうさん)!' 이라고 합니다.
예) お父さん、お帰りなさい。
또하나 더, 사장님을 예로 들어볼까요?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이야기할때는 '社長(しゃちょう)'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거래처의 사장님을 말할때는 '社長さん'이라고 하지요.
내가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을 부를때는 어떻게 할까요?
社長さん?
아닙니다. さん을 붙이지 않고, '社長(しゃちょう)!' 라고 합니다.
보통 '사장'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다녔던 회사도 사장이든 이사든 모두다 '~さん'을 썼어요.
田中さん、鈴木さん、中村さん、斉藤さん・・・
일본어는 한국어와 비슷한 면이 많지만 이렇게 다른 쓰임도 있다는걸 주의하세요.
그러면 더욱더 자연스럽게 네이티브같은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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